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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박명수 “‘라이온킹’, 사자가 될 수 없어서 몰입 안됐다”(라디오쇼)
입력 2019-08-07 11:32 
‘라디오쇼’ DJ 박명수 ‘라이온킹’ 사진=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라디오쇼 DJ 박명수가 영화 ‘알라딘과 ‘라이온킹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7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스탠리 김익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스탠리 김익상은 추억과 정서를 느끼게 하는 게 ‘알라딘의 핵심인 것 같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영화는 다양한게 나올 수 있지만 요즘 추세가 어둡거나 심각하거나 이런 영화는 안된다”라고 말했다.


DJ 박명수는 즐겁고 추억에 빠지게 해주는 게 좋다”라고 말했고 스탠리 김익상은 영화의 톤이 어둡기 때문에 관객들이 외면한 게 아닐까 싶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영화 ‘라이온킹에 대해 다른 나라에서는 ‘라이온킹이 대박 나고 ‘알라딘은 잘 안됐다”라고 말했고 DJ 박명수는 내가 사자는 못될 것 같다. 몰입이 안되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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