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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리’ 박해준 “첫 코미디...아이들에 보여 줄 수 있는 영화 기다렸다”
입력 2019-08-07 11: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박해준이 첫 코미디 영화에 도전한다.
박해준은 7일 서울 강남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감독 이계벽) 제작보고회에서 이미지가 안 좋다. 자식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영화를 찍고 싶었다"며 웃었다.
차승원은 이에 "박해준 씨가 정말 밝다. 음습한 역할만 했는데, 밝고 건강한 친구"라고 거들어 폭소를 안겼다.
한편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아이 같은 아빠 ‘철수(차승원)와 어른 같은 딸 ‘샛별(엄채영), 마른하늘에 ‘딸벼락 맞은 ‘철수의 좌충우돌 코미디다. 9월 추석 시즌 개봉한다.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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