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기생충이 뉴욕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제57회 뉴욕 영화제(NYFF)에 초청됐다. ‘기생충은 뉴욕 영화제의 ‘클로징 나이트(Closing Nights) 부문 상영작에 이름을 올렸다.
뉴욕 영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영화제다. 칸 영화제와 달리 경쟁 부문이 존재하지 않는다. 뉴욕 영화제의 개막작은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아이리시 맨이 선정됐다.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되는 두 가족의 걷잡을 수 없는 만남을 그렸다.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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