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60세 은퇴를 계획하고 있는 1990년생 투자자의 생애주기에 맞춰 자산의 포트폴리오 비중을 조정해주는 '신한BNPP 마음편한 TDF 2050'를 판매 중이라고 7일 밝혔다.
TDF(Target Date Fund)는 투자자가 설정한 은퇴시점에 맞춰 투자자산과 안전자산의 포트폴리오 비중을 전문가가 알아서 조절해 운용하는 자산배분형 펀드를 말한다. 투자자의 출생연도에 예상 은퇴 연령을 더한 값이 Target Date가 된다.
'신한BNPP 마음편한 TDF 시리즈'는 국내에서 해외에 이르는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며 전 세계 우수한 다양한 상품(글로벌 채권 및 주식)에 선별 투자하는 상품이다. 또 해외투자는 유연한 환율 전략을 구사해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펀드의 변동성을 관리해주기도 한다.
이 투자상품의 총 보수는 가입자가 선택한 은퇴시점에 따라 다르다. 최소가입금액의 제한은 없으며 펀드 투자자산의 가치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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