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프로골퍼 케빈 나(35·한국 이름 나상욱)가 아내 지혜 나와 함께 ‘아내의 맛에 등장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케빈 나와 지혜 부부가 깜짝 등장했다. 케빈 나 부부는 딸 리아 양과 함께 전세기에서 내리며 처음 등장했다.
케빈 나 부부는 결혼 4년 차 부부다. 아직 카메라가 쑥스럽다”고 인사했다.
케빈 나는 미국 국적의 한국인으로 1991년 미국 이민 후 골프 선수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2004년 최연소로 퀄리파잉스쿨에 합격, PGA투어에 데뷔했다.
케빈 나는 최경주에 이어 역대 한국인 골프 선수 중 두 번째로 PGA 투어에 진출했다. PGA 세계 랭킹 33위에 빛나는 케빈 나는 지금까지 누적 상금만 3천만 달러(약 36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케빈 나 부부의 라스베이거스 초호화 저택과 결혼 생활은 13일 공개될 예정이다. 골프장 안에 있는 화려한 저택, 라스베이거스 판 ‘베버리힐즈를 연상케 하는 저택에서 즐기는 초호화 라이프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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