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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안지식산업센터 `엠앤제이 비즈타워` 금융·세제 혜택 눈길
입력 2019-08-07 06:01 
M&J 비즈타워 조감도[사진: M&J 비즈타워]

제조업에 맞춘 층고와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갖춘 인천 지식산업센터 'M&J 비즈타워'가 저렴한 분양가와 세제 혜택까지 제공하며 분양 중이다.
7일 관렵 업계에 따르면 해당 사업장은 주안 국가산업단지 내에 건립돼 다양한 금융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분양가도 서울시내 지식산업센터와 비교해 절반 수준으로 저렴하게 책정됐다. 실제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혜택에 조건에 부합하는 입주기업은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분양대행사 와이투케이 박기환 본부장은 "산업육성을 위한 기반시설이 확보돼 있으며, 연구소 및 지원기관 유치와 비즈니스센터, 의료복지센터 등으로 인해 연구개발시설 및 기업지원시설이 편리하다"며, "공공 및 기반시설의 지속적인 확충 및 개선 진행 예정이며, 다양한 문화 및 복지시설 이용도 편리하다"고 말했다.
사업지 인근의 인천대로와 경인로를 이용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인천지하철 2호선 주안국가산단역과 가재울역도 가깝다. 지하 1층~지상 10층 중소형 제조업 특화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되며, 소음과 진동에 취약하지 않도록 설계됐다.

또 제조형 지식산업센터 7개층에 업체가 원하는 사항을 설계에 반영, '드라이브 인(Drive-in)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5.6m의 높은 층고를 갖춰 중장비 등 설비 사용이 쉽다. 하중설계는 평당 4.95t이며, 직선형 램프와 7.6m 이상의 넓은 도로 폭을 갖춰 화물차량 이동도 편리하다.
1층에는 편의점과 식당, 커피전문점을 이용할 수 있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며 5층 전체를 주차층으로 설계해 입주자와 방문객의 주차 편의성(총 245대 주차가능)을 높였다. 10층과 옥상에는 입주자 휴게공간인 녹색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인천시 서구 남가좌동(가재울로 72)에 마련돼 있다.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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