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툭-tv] '60일, 지정생존자' 지진희, 대선 출마 선언…테러 배후 밝혀낼까
입력 2019-08-07 06: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60일, 지정생존자 지진희가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극본 김태희, 연출 유종선)에서는 테러의 배후를 저지하기 위해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한 박무진(지진희 분) 권한대행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나경(강한나 분)은 차영진(손석구 분)에 대해 테러 배후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차영진은 "국방부 장관에서 전화를 건 건 윗선의 지시를 따랐을 뿐"이라며 한주승(허준호 분)을 언급했다. 다만 한주승 역시 파일에 대해선 몰랐을 거라고 항변했다. 차영진은 테러 배후 의혹을 벗었다.
박무진이 총격을 당한 뒤 권한대행이 된 오영석(이준혁 분)은 청와대 비서진을 배제하고 안보 회의를 열었다. 오영석은 해군 기지 확장 공사를 강행하겠다고 했다.

오영석은 차영진이 경호처에서 내사를 받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리고 다음 날 강상구(안내상 분)는 기자들에게 차영진이 내사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흘렸다. 결국 차영진은 사표를 제출했다.
박무진은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영진은 테러와 관련이 없다"고 강하게 말했다. 또 "차영진의 사표는 수리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에 박무진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shinye@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