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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송가인 부친, 아내 향한 ♥ “개구리 못잡아서 장어 사왔어”
입력 2019-08-06 23:22 
‘아내의 맛’ 송가인 부친 장어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아내의 맛 송가인의 부친이 아내를 위해 장어를 구웠다.

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송가인의 부친이 아내를 위해 장어를 손질했다.

이날 송가인의 모친은 열무김치를 담기 위해 싱싱한 열무를 손질했고, 송가인의 부친은 아내의 옆에서 도왔다.

열무김치를 다 담은 뒤 송가인의 부친은 원래 개구리를 잡아오려고 했는데 못잡아서 장어를 사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어를 직접 손질한 송가인의 부친은 마당에 숯불을 깔았고, 불을 지피던 중 어두워지자 창고에 있던 전구를 갖고 나왔다.

송가인의 모친은 전기는 항상 조심해야 한다”라며 불안해하며 남편을 도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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