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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방’ 김수미, 세 아들 결혼위해 비뇨기과行 “발기부전이면 안되잖아”
입력 2019-08-06 23: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최고의 한방 김수미가 세 아들 소개팅을 위해 비뇨기과 검사를 제안했다.
6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최고의 한방에는 김수미가 세 아들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의 소개팅을 주선하기 전 비뇨기과를 데리고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미는 세 아들의 결혼을 간곡히 바랐다. 김수미는 병원을 가야한다. 배꼽 아래다”라며 비뇨기과”라고 말문을 열었다. 자리를 비운 이상민을 빼고 탁재훈과 장동민은 무척 당황했다. 탁재훈은 무슨 프로그램이냐. 갑자기 고추 검사를 하는거냐”라고 황당해 했다.
이에 김수미는 탁재훈에게 너는 60이 다됐잖아”라고 공격했다. 김수미는 내가 지금 2~30대 후반 여자들을 알아보는데 만약에 발기부전이면 안되잖아. 그래서 그래”라고 전했다.
고개 숙인 탁재훈은 엄마 하지마요”라고 곤란해 했고 김수미는 원래 건강검진 하는 거야. 의과적인 이야긴데 뭐가 쑥스러워”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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