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 밤 태풍이 통과하는 대구에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대구지역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심우영 기자, 그곳 상황은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저는 지금 대구 신천에 나와 있습니다.
태풍이 상륙하면서 대구지역도 빗줄기가 조금씩 강해지고 있습니다.
약하게나마 바람도 조금씩 불고 있습니다.
대구는 오후 9시까지 8mm가 내렸고 포항은 45mm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태풍 상륙 소식에 일부 상가는 일찍 문을 닫았습니다.
이곳 신천은 범람 우려로 차량 통행이 통제됐고, 대구 앞산도 입산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태풍은 자정쯤 대구를 지나, 내일 새벽 3시쯤 경북 안동에서 소멸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동해안을 중심으로 내일까지 최대 200mm의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비상근무 태세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태풍이 지나는 동안 상습침수 지역과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 신천에서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 simwy2@mbn.co.kr ]
영상취재 : 백재민 기자
영상편집 : 김혜영
오늘 밤 태풍이 통과하는 대구에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대구지역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심우영 기자, 그곳 상황은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저는 지금 대구 신천에 나와 있습니다.
태풍이 상륙하면서 대구지역도 빗줄기가 조금씩 강해지고 있습니다.
약하게나마 바람도 조금씩 불고 있습니다.
대구는 오후 9시까지 8mm가 내렸고 포항은 45mm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태풍 상륙 소식에 일부 상가는 일찍 문을 닫았습니다.
이곳 신천은 범람 우려로 차량 통행이 통제됐고, 대구 앞산도 입산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태풍은 자정쯤 대구를 지나, 내일 새벽 3시쯤 경북 안동에서 소멸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동해안을 중심으로 내일까지 최대 200mm의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비상근무 태세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태풍이 지나는 동안 상습침수 지역과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 신천에서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 simwy2@mbn.co.kr ]
영상취재 : 백재민 기자
영상편집 : 김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