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정준하 “‘프로레슬링’ 특집, 아파도 멈출 수 없었다”

‘비스 방송인 정준하가 기억에 남는 ‘무한도전 촬영 에피소드를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정준하, 테이, 강홍석, 최재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준하는 ‘무한상사 때는 제가 진짜 잘리는 걸 생각하면서 촬영했다. 정말 많이 울었다. 현장에서도 엄청 울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프로레슬링 특집 때는 13개월 훈련을 했는데 현장에서 허리가 너무 아파서 주사를 맞으면서 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유재석 씨가 저를 무릎으로 쳤는데 너무 아팠다”라며 아파도 멈출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라고 ‘프로레슬링 특집 당시 경기에서 있었던 일을 말했다.

정준하는 나중에 고도의 기술로 마무리 하니까 현장에서 박수를 엄청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