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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J95 “여름 밤 감성 담은 ‘불꽃처럼’, 포인트 안무는 ‘앙탈춤’”
입력 2019-08-06 16:31 
그룹 JBJ95 켄타 상균.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JBJ95가 포인트 안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JBJ95(켄타 상균)는 6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이십사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스파크(SPARK)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상균은 컴백을 앞두고 잠을 잘 잤느냐는 질문에 어제 연습을 준비기간 동안 하느라 잠을 잘 못 잤었는데, 어제 조금 자서 컨디션이 너무 좋다”라고 미소 지었고, 켄타 역시 저도 많이 잤다. 원래 아침에 밥을 안 먹는 편인데 오늘 많이 먹고 왔다”라고 말했다.
상균은 새 앨범 '스파크'에 대해 저희가 이번 앨범 주제를 '여름 밤 하루'로 잡아서 수록곡을 하루의 각 시간대에 좋을만한 감성의 곡들로 준비를 했다. 곡을 천천히 들어보시면 여름의 하루를 지내는 느낌을 가지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켄타는 타이틀곡 '불꽃처럼'에 대해 여름 밤 감성을 담은 곡이다.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포인트 안무가 있다. 저희끼리 정한 이름은 '앙탈춤'이다"라며 현장에서 포인트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JBJ95의 이번 타이틀곡 ‘불꽃처럼은 청량하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의 신스, 반복적인 베이스와 기타가 돋보이는 곡이다. 사랑에 빠진 황홀한 순간과 둘만의 시간을 피어오르는 불꽃에 비유해 노래했으며, 마치 여름밤 하늘을 비행하고 온 듯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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