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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의 `말레피센트: 악마의 여인` 새 포스터 공개...10월 개봉
입력 2019-08-06 15: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의 '말레피센트:악마의 여인' 새 포스터가 공개됐다.
디즈니는 5일(현지시간) '말레피센트:악마의 여인' 새 포스터를 공개, 개봉일을 오는 10월 18일로 고지했다. 이번에 공개된 '말레피센트' 2편의 부제는 '악마의 여인'으로 결정됐다.
지난 5월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동화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영원히 잠드는 저주를 걸었던 '말레피센트'와 '오로라 공주'(엘르 패닝)가 또 다른 관계로 발전하는 새로운 스토리를 담는다.
지난 2014년 국내 개봉한 '말레피센트'는 디즈니의 고전 명작 '잠자는 숲 속의 공주' 속 치명적인 저주를 둘러싼 이야기를 담았다. 가장 강력한 마법을 가진 숲의 수호자 말레피센트기 인간왕국과의 거대한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왕국을 다스리는 스테판 왕의 딸 '오로라 공주'의 세례식 날,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저주를 내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전 세계에서 7억 5,859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말레피센트'에는 안젤리나 졸리,엘르 패닝 외에도 샬토 코플리, 주노 템플, 브렌트 스웨이츠 등의 배우들이 출연했다. 10월 개봉을 앞둔 '말레피센트:악마의 여인'에는 안젤리나 졸리, 엘르 패닝, 미셸 파이퍼, 에드 스크레인, 주노 템플 등이 출연한다.
오는 10월 18일 북미 개봉. 국내 개봉일은 미정.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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