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개성공단을 통한 대남 압박을 가시화하고 있는 가운데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들이 내일(13일) 김하중 통일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정부에 관련 대책 마련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내일(13일) 오전 10시 서울 남북회담본부 회담장에서 장관이 개성공단기업협의회 입주기업 대표 20여 명과 대화를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면담에서 기업인들은 김 장관에게 민간단체의 대북 삐라 살포 중단과 근로자 수급 문제 해결, 유사시 기업 피해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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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내일(13일) 오전 10시 서울 남북회담본부 회담장에서 장관이 개성공단기업협의회 입주기업 대표 20여 명과 대화를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면담에서 기업인들은 김 장관에게 민간단체의 대북 삐라 살포 중단과 근로자 수급 문제 해결, 유사시 기업 피해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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