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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패밀리` 채서진·강태성·나인우 캐스팅 확정...10월 방송
입력 2019-08-06 14: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웹드라마 ‘연남동 패밀리가 강태성, 채서진, 나인우 캐스팅을 확정했다.
6일 코탑미디어 측은 "‘연남동 패밀리(극본 스토리남매, 연출 민두식, 제작 코탑미디어)가 캐스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강태성은 결혼 후 첫 작품으로 '연남동 패밀리'를 고른데 대해 대본이 너무 재미있어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요즘 누구나 하는 고민들인 결혼 문제에 대해 무겁지 않게 하지만 적나라하게 다룬 부분이 너무 좋았다.”고 출연소감을 전했다.
강태성과 함께 주연으로 호흡할 배우는 ‘김옥빈 동생으로 알려진 배우 채서진이다. 채서진은 ‘연남동 패밀리를 통해 당당히 주연 배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전망이다.

채서진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출 배우는 라이징 스타 나인우가 맡았다. 그 외에도 연기파 배우 최준용, 윤진영, 손민지, 한민채 등이 호흡을 맞춘다.
‘연남동 패밀리는 KT올레tv모바일이 제작투자를 결정했으며, 코탑미디어가 기획, 제작을 맡는다. ‘연남동 패밀리는 뮤지컬에 이어 OTT 오리지널 드라마로 제작되며 ‘원 소스 멀티유즈로 콘텐츠 다각화의 성공사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남동 패밀리는 2015년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 최우수상을 수상한 스토리남매(신도형,김대건,이지영)가 극본을 맡고, 민두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민두식 감독은 넷플릭스 웹드라마 ‘마이 온리 러브송 등을 연출했다.
웹드라마 ‘연남동 패밀리는 2019년 10월 KT 올레tv 모바일 App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코탑미디어[ⓒ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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