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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김새론, 완도서 두 번째 낚시 ‘만반의 준비 끝’ [M+TV컷]
입력 2019-08-06 11:12 
‘도시어부’ 김새론 사진=채널A ‘도시어부’
‘도시어부 100회 특집에서 대활약을 펼친 배우 김새론이 완도에서의 두 번째 낚시에 나선다.

오는 8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기획 장시원/ 이하 ‘도시어부) 101회에서는 김새론이 전남 완도에서 부시리 낚시에 도전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지난해 11월 안면도 편과 올해 1월 팔라우 특집에 출연했던 김새론은 지난주 100회 특집에 다시 한 번 게스트로 등장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농어를 낚으며 ‘퀸새론다운 변치 않은 실력을 드러내며 하드캐리했던 만큼 두 번째 출조에 기대가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김새론은 출항지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끓인 누룽지를 챙겨 먹으며 체력을 충전하는 등 낚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펼쳤다고 한다. 그러나 철저한 준비와 굳은 각오에도 낚시 일생일대의 큰 위기를 맞게 됐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세찬 비바람이 쉼 없이 몰아치는 기상 악화로 배가 심하게 흔들리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극심한 멀미에 시달리게 된 것. 김새론은 토할 거 같아요. 찍으면 안 돼요, 알았죠?”라며 제작진에게 신신당부하기에 이르렀다고.

김새론은 뱃멀미를 딱 두 번 해봤다. 팔라우 편에서 한 번, 오늘이 두 번째”라고 호소하면서도 낚싯대를 끊임없이 흔들며 부시리 잡기에 열중했다고 한다.

앞서 팔라우 편에서 황금배지를 획득했던 만큼 김새론이 완도에서 비바람과 멀미라는 고충을 이겨내고 두 번째 황금배지를 품에 안을 수 있을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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