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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X, 데뷔 첫 이색 팬미팅 성료…380명 팬들과 영화관 데이트
입력 2019-08-06 07: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보이그룹 CIX가 데뷔 처음으로 팬들을 위해 이색 팬미팅을 진행했다.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는 지난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CGV 영등포에서 ‘CIX와 함께하는 무비 팬미팅(Movie Fan Meeting)을 진행했다.
CGV와 함께한 ‘무비 팬미팅 이벤트는 CIX의 데뷔 타이틀곡 ‘무비 스타(Movie Star)에서 착안했으며, CIX는 팬카페 회원을 대상으로 선정한 380명의 팬들과 영화 같은 미니 팬미팅을 준비했다.
CIX 멤버들은 이날 방문한 팬들에게 직접 영화관 좌석을 안내할 뿐 아니라 음료와 팝콘을 나눠주는 등 팬들과 더욱 가깝게 호흡했다.

특히 CIX는 영화 상영 전 어디에서도 공개한 적 없는 ‘무비 스타 안무 연습 영상을 최초로 공개해 팬들의 환호성을 높였다. CIX는 이벤트 응모에 앞서 ‘무비 스타 안무 영상 공개를 미리 스포일러를 한 바 있으며, CIX의 다채로운 팬서비스 예고에 팬들은 응모가 시작되자마자 엄청난 참여수를 기록하며 초고속 마감을 이끌어냈다. CIX의 특급 이벤트 종료 후에는 팬들과의 가까운 소통과 ‘커런트 워 시사회 이벤트가 이어졌다.
팬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는 또 준비돼 있다. CIX는 최근 SBS 모비딕에서 준비한 한류 아이돌 스타들의 팬 역조공 프로젝트 ‘스위트의 8월 주인공으로 선정되어 조만간 100명의 팬들과 역조공 데이트를 즐길 예정이다.
한편, CIX는 지난달 23일 1st EP ALBUM ‘HELLO Chapter 1. Hello, Stranger(첫 번째 EP앨범 ‘헬로 챕터 1. 안녕, 낯선사람)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C9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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