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2020년 라스베가스로 연고를 이전하는 미국프로풋볼(NFL) 레이더스가 새 홈구장 이름을 확정했다.
'라스베가스 리뷰-저널'을 비롯한 현지 언론은 6일(한국시간) 공식 발표를 인용, 레이더스의 새 홈구장 이름이 알레전트 스타디움으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경기장 이름은 라스베가스를 연고로 하는 알레전트 트래블 컴패니가 명칭 사용권을 구매하면서 이들의 이름을 따 결정됐다.이 회사는 라스베가스를 연고로하는 저가항공사 알레전트 항공을 운영하고 있다.
계약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라스베가스 리뷰-저널은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빌려 2000~2500만 달러 정도 규모의 현금과 현물 거래가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레이더스가 현재 건설중인 이 경기장은 19억 달러의 건설비가 투자된 경기장으로 6만 5천 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이다.
이곳에서는 2020년부터 대학풋볼 결승전 중 하나인 라스베가스볼을 유치할 예정이며, 2020년과 2021년에는 PAC 12 컨퍼런스 결승이 예정돼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년 라스베가스로 연고를 이전하는 미국프로풋볼(NFL) 레이더스가 새 홈구장 이름을 확정했다.
'라스베가스 리뷰-저널'을 비롯한 현지 언론은 6일(한국시간) 공식 발표를 인용, 레이더스의 새 홈구장 이름이 알레전트 스타디움으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경기장 이름은 라스베가스를 연고로 하는 알레전트 트래블 컴패니가 명칭 사용권을 구매하면서 이들의 이름을 따 결정됐다.이 회사는 라스베가스를 연고로하는 저가항공사 알레전트 항공을 운영하고 있다.
계약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라스베가스 리뷰-저널은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빌려 2000~2500만 달러 정도 규모의 현금과 현물 거래가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레이더스가 현재 건설중인 이 경기장은 19억 달러의 건설비가 투자된 경기장으로 6만 5천 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이다.
이곳에서는 2020년부터 대학풋볼 결승전 중 하나인 라스베가스볼을 유치할 예정이며, 2020년과 2021년에는 PAC 12 컨퍼런스 결승이 예정돼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