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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2라이프` 임지연, ♥정지훈 꽃다발로 때리며 `이별 선언`
입력 2019-08-05 21: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웰컴2라이프' 첫 방송이 전파를 탔다.
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1회에서는 이재상(정지훈)과 라시온(임지연)의 이별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상은 꽃다발을 든 채 라시온을 기다렸다. 그는 5분 늦은 라시온에게 꽃을 내밀며 "짠. 우리 2주년 기념일 축하해"라고 외쳤다.
이재상이 라시온에게 뽀뽀하며 애교를 부리자, 라시온은 이재상을 따라 웃다가 정색했다.

이어 라시온은 이재상을 꽃다발로 때리면서 "넌 네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냐?"라고 분노를 표했다. 그러자 이재상은 "내가 대체 뭘 잘못했냐?"면서 지겹다고 호통을 쳤다.
이에 라시온은 "너 진짜 썅이구나? 너 이름 바꿔야돼. 이재상이 아니라 이재썅으로"라면서 욕이 심하지 않냐는 이재상에 "욕이 아니라 팩트야. 너랑 이제 끝이야"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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