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실물 경기 침체 우려…아시아 증시 일제 하락
입력 2008-11-12 00:14  | 수정 2008-11-12 00:14
코스피 지수가 미 증시 하락과 외국인 매도로 사흘 만에 하락하면서 23포인트 내린 1,128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6포인트 내린 325를 기록했습니다.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으로 장 중 한때 1,160선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실물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감과 아시아 증시 하락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 IT 대형주와 현대차와 기아차 등 자동차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졌고 철강과 조선, 해운 등 중국 관련주도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한편,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하락했고 원 달러 환율은 3원 60전 상승한 1,329원 90전을 기록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