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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조우진 "박명수와 라디오 영광...뜨거운 관심 얼떨떨"
입력 2019-08-05 11: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조우진이 '라디오쇼'의 청취율 1위의 기쁨을 나눴다.
DJ 박명수는 이날 KBS cool FM '라디오쇼'가 청취율 1위에 올랐다는 자축 멘트와 함께 게스트 조우진을 소개했다.
조우진은 "청취율 1위를 축하한다"고 인사하며 "박명수 씨와 같이 라디오를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박명수는 "조우진 씨가 나오는 영화를 많이 봤다. 저희가 보는 영화 속에 다 등장하시는 것 같다"고 화답했다.

조우진은 신작 ‘봉오동 전추 홍보 배너를 보며 "무대 인사 등에서 팬분들의 사랑을 느낄 때마다 몇 년 전만 해도 생각도 못 했던 상황이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들의 전투를 그린 영화. 생존을 위해 체득한 사격 실력과 뛰어난 언변술로 일본군을 단숨에 제압하는 마적 출신 독립군 마병구로 분한 조우진이 유해진, 류준열에 이어 라디오 출정에 나선다.
조우진은 영화에서 때로는 유쾌함으로, 때로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극을 풍성하게 만든다. 오는 7일 개봉.
kiki2022@mk.co.kr
사진| KBS cool FM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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