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산개발은 최근 직영으로 운영중인 주거오피스텔인 '어바니엘 염창역'이 양천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우수시설'로 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제도는 관할 경찰서에서 사업장을 방문해 방범·안전시설과 함께 관리 운영 체계를 진단·분석 후 범죄 예방과 안전이 확보된 시설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어바니엘 염창역은 보안 취약 장소인 지하주차장에 긴급신고용 비상벨을 설치했고, 새벽 시간대에는 지하주차장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했다. 앞서 지난 2월에는 대표이사가 직접 숙박을 하며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했고, 대표 직속 안전 전담부서가 지속적으로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조병훈 롯데자산개발 주거사업운영팀장은 "하우징 매니지먼트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입주민의 안전"이라며 "인증 후에도 꾸준한 방범과 안전 관리를 통해 어바니엘을 안전한 주거 공간으로 가꿔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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