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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2차피해...남태현 양다리 폭로 후 도 넘은 악플 "늙은 여우"
입력 2019-08-05 09:04  | 수정 2019-08-05 11: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장재인이 도 넘은 악플들을 공개했다가 삭제했다.
장재인은 5일 인스타그램에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장재인이 모두 저지른 일임", "늙은 여우 장재인 젊은 X 좀 만나보려다가 차인 주제에 자존심 때문에 새벽 관종짓. 나잇값도 못한 XX 행동", "인스타 스토리에 올리면서 협박, 사실이 아닌 루머로 상대방 명예훼손하면 10년 이하 자격정지던데 남태현이 맘먹고 고소했으면 그분 연예인 자격정지도 가능했음", "장재인이 혼자 분노해서 화를 주체 못하고 양다리가 아닌데도 폭로하고 확인도 없이 개인 사생활 노출" 등 장재인에 대한 악성 댓글, 악플이 담겼다.

장재인은 지난 6월 인스타그램에 가수 남태현의 양다리를 폭로하는 글을 올려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장재인과 남태현은 tvN 예능프로그램 '작업실'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한 사이. 그러나 남태현은 다른 여성들과 만나는 등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다고 폭로한 것.
이에 남태현은 사과문을 공개한 뒤 뮤지컬 '메피스토'에서도 하차했고 장재인은 "남태현씨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받고 얘기를 나누며 원만히 해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장재인은 지난 6월 싱글앨범 ‘뉴 에디션 12(New Edition 12)를 발매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스타투데이DB, 장재인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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