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우새` 김현철, 대학 때 황정민·정재영 연기 가르쳐
입력 2019-08-04 21:49  | 수정 2019-08-04 23: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임원희 친구 개그맨 김현철이 '만남의 시도' 동아리 회장을 하면서 주연·연출을 맡아 황정민, 정재영 연기를 가르쳤다고 말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이하 '미우새')는 임원희가 이철민과 함께 친구 김현철을 만나는 장면을 그렸다.
임원희는 친구 김현철의 지휘 공연을 보기 위해 경상남도 의령에 갔다. 임원희는 거기서 친구 이철민을 만났다. 임원희와 이철민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절친임을 인증했다.
공연 후, 임원희는 이철민·김현철과 함께 식사를 하며 예전 얘기를 이어갔다. 김현철은 "황정민 조연, 정재영 상대역인데 내가 연기 다 가르쳤다"고 말하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얘기를 들은 임원희는 어이가 없어서 밥 먹다 뿜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