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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하희라, "내가 최수종 좋아하는 감정 든 건 대학교 4학년 때"
입력 2019-08-04 21: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하희라가 최수종과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놓았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이하 '미우새')는 하희라가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을 그렸다.
하희라는 최수종을 "고3때 '젊음의 행진'에서 MC를 하며 처음 봤다"고 말했다. 하희라는 친오빠 같았던 최수종을 "대학교 4학년이 돼서 '내가 이 사람을 정말 좋아하나'라는 감정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하희라는 "대학교를 졸업하면 결혼하는 흐름으로 갔다"며 결혼 프러포즈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하희라는 최수종에게 "나는 프러포즈를 받지 못하고 결혼한 거 같다"고 말했고, 이때부터 최수종의 이벤트가 시작됐다고 밝혀 최수종의 이벤트 역사를 밝혔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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