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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FF U-15 여자축구 페스티벌 목포 개최…북한은 불참
입력 2019-08-04 17:53 
EAFF U-15 여자축구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여자 U-15 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동아시아축구연맹(EAFF)이 5일부터 10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EAFF U-15 여자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EAFF U-15 여자축구 페스티벌은 2년 주기로 개최되며, 2017년 대회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렸다.
올해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홍콩, 대만, 괌, 몽골, 북마리아나제도 등 EAFF 10개 회원국 중 8개국이 참가한다. 북한과 마카오는 불참한다.
대회 방식은 4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진행하고 순위에 따라 2경기씩 추가로 경기를 갖는다. 저연령 대회로 취지에 맞게 별도의 우승팀을 가리지 않는다.
한편, 한국 여자 U-15 대표팀은 A조에 포함돼 대만(5일), 중국(6일), 일본(7일)과 대결한다.
U-15 대표팀에는 엄민경(울산현대청운중), 변혜진(강원하슬라중), 전유경(포항항도중) 등 U-16 대표팀 선수가 다수 포함됐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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