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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꽃’ 최무성 “전봉준 役 위해 다이어트‥105kg→85kg 감량”[M+인터뷰②]
입력 2019-08-04 12:25 
최무성이 최근 MBN스타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이매진아시아
배우 최무성이 ‘녹두꽃의 전봉준 역할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최무성은 단기간에 20kg을 감량하며 새로운 전봉준을 탄생시켰다.

최무성은 2002년 영화 ‘남자 태어나다로 데뷔 후 다수 조연 역할을 맡아왔다. 이후 2010년 영화 ‘악마를 보았다(감독 김지운)에서 살인마 태주 역을 계기로 영화 ‘베를린 ‘연애의 온도 ‘1급 기밀 ‘항거: 유관순 이야기 등과 드라마 ‘기황후 ‘응답하라 1988 ‘슬기로운 감빵생활 ‘미스터 션샤인 ‘눈이 부시게 등 출연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미스터 션샤인 의병 장승구 역에 이어 ‘녹두꽃 전봉준 역을 맡게 됐다. 최무성은 비슷한 시대와 역할을 연달아 맡았지만, 결이 다른 의병을 탄생시켰다.

최무성이 최근 MBN스타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이매진아시아
사실 처음엔 강한 캐릭터를 맡아서 기뻤는데 갈수록 힘들었다. 달라야 했기 때문이다. ‘미스터 션샤인 속 장승구는 세상에 대해 반항하는 느낌이었다. 개인의 굴곡 때문에 갈등하고 고민하는 느낌이다. 그러나 ‘녹두꽃 전봉준은 개인이 아닌 지도자 느낌이 강했다. 연기를 잘못하면 중복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고자 했다.”

최무성이 또 하나 노력한 건 다름 아닌 다이어트다. 실제 전봉준은 굉장히 작고 마른 느낌의 체격을 가졌다. 그러나 최무성은 반대로 풍채가 있는 편이다. 그는 전봉준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단기간에 약 20kg을 감량했다.

연기를 하려고 하니 덩치가 너무 커서 걱정이 되더라. 감독님은 날 믿는다고 했지만,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난 본래 몸무게가 105kg 정도였다. 한참 연기를 하면서 85kg까지 몸무게를 줄였다. 식단조절과 운동을 병행했고, 거의 20kg 정도 뺀 것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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