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mbn 16시 주요뉴스
입력 2008-11-11 15:47  | 수정 2008-11-11 15:47
▶ 가정용 도시 가스요금 4.8% 인상
정부가 전기·가스요금 인상안을 발표했습니다. 서민용 전기요금은 동결됐지만, 산업용은 평균 4.5% 인상되고, 가정용 도시가스는 4.8% 올랐습니다.

▶ "서민 대출 해결방안 올해안에 마련"
이명박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서민들이 대출을 받기 어려워졌다며, 예산을 배정해 쉽게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올해안에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은행 수익성·건전성 빨간불
중소기업 대출 부실이 늘면서 국민과 씨티 등은 자기자본 비율이 10% 밑으로 떨어지고, 은행 전체 3분기 이익규모도 36% 줄었습니다.

▶ '미국발 악재' 코스피 사흘만에 하락
코스피지수가 미국발 실물경기 침체 우려가 불거지면서 사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 오바마, 부시에 "자동차 즉각 지원해야"
오바마 당선인이 부시 대통령과 첫 회동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오바마 당선인은 미국 자동차 산업에 대한 긴급지원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GM대우 '다음 달 공장 가동중단' 검토
GM대우가 다음 달 하순에 열흘 가량 전체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세계적 경기침체로 생산을 조절해야 할 필요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 여당 '한미FTA 강행처리 안 해'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빠른 시일 안에 보완대책을 내놓고 야당과 협의해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처리하겠다며, 강행처리 의사를 접었습니다.

▶ 가짜 양주, 전자태그로 차단한다
무선인식 기술을 이용해 가짜 양주 여부를 식별해내는 사업이 시범적으로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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