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휴스턴 애스트로스 1루수 요단 알바레즈, 밀워키 브루어스 2루수 키스턴 히우라가 이달의 신인에 뽑혔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두 선수를 2019년 7월 양 리그 이달의 신인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알바레즈는 지난 6월에 이은 2연속 수상이다. 애스트로스 역사상 2연속 이달의 신인 선정은 그가 처음이다. 또한 아메리칸리그에서는 2017년 애런 저지가 3회 연속 이달의 신인에 선정된 이후 첫 연속 수상이다.
히우라는 생애 첫 수상이며, 브루어스 선수로는 2009년 9월 케이시 맥기히 이후 최초다.
알바레즈는 7월 21경기에 출전, 타율 0.333 출루율 0.429 장타율 0.627 5홈런 15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7월 23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경기에서 35번째 타점을 기록, 알버트 푸홀스(34타점)를 제치고 첫 30경기 최다 타점 기록을 새로 세웠다.
히우라는 7월 25경기에서 타율 0.355 출루율 0.429 장타율 0.699 6홈런 18타점을 기록했다. 7월 8일부터 28일까지 1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이는 브루어스 구단 역사상 1992년 팻 리스태치가 1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이후 두 번째로 긴 신인 연속 안타 기록이다. 앞서 아오키 노리치카(2012), 폴 몰리터(1978)가 같은 기록을 세웠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휴스턴 애스트로스 1루수 요단 알바레즈, 밀워키 브루어스 2루수 키스턴 히우라가 이달의 신인에 뽑혔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두 선수를 2019년 7월 양 리그 이달의 신인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알바레즈는 지난 6월에 이은 2연속 수상이다. 애스트로스 역사상 2연속 이달의 신인 선정은 그가 처음이다. 또한 아메리칸리그에서는 2017년 애런 저지가 3회 연속 이달의 신인에 선정된 이후 첫 연속 수상이다.
히우라는 생애 첫 수상이며, 브루어스 선수로는 2009년 9월 케이시 맥기히 이후 최초다.
알바레즈는 7월 21경기에 출전, 타율 0.333 출루율 0.429 장타율 0.627 5홈런 15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7월 23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경기에서 35번째 타점을 기록, 알버트 푸홀스(34타점)를 제치고 첫 30경기 최다 타점 기록을 새로 세웠다.
히우라는 7월 25경기에서 타율 0.355 출루율 0.429 장타율 0.699 6홈런 18타점을 기록했다. 7월 8일부터 28일까지 1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이는 브루어스 구단 역사상 1992년 팻 리스태치가 1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이후 두 번째로 긴 신인 연속 안타 기록이다. 앞서 아오키 노리치카(2012), 폴 몰리터(1978)가 같은 기록을 세웠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