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이 2019년 7월 이달의 투수 후보로 언급됐다.
류현진은 4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7월 이달의 투수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이달의 투수를 선정하는 기자단 투표에서 표를 얻었음을 의미한다.
류현진은 7월 한 달 5경기에 등판,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55(32 2/3이닝 2자책)의 성적을 냈다. 피홈런은 한 개도 없었고, 볼넷 9개를 내준 사이 23개의 탈삼진을 잡았다.
내셔널리그 이달의 투수에는 5승 무패 평균자책점 1.14의 성적을 기록한 워싱턴 내셔널스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선정됐다. 통산 네 번째 이달의 투수 수상이며, 2017년 9월 이후 처음이다.
뉴욕 메츠의 제이콥 디그롬(2승 무패 평균자책점 1.09),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제프 사마자(4승 1패 2.09), 워싱턴의 패트릭 코빈(2승 무패 1.95)도 후보에 올랐다.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투수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게릿 콜이 선정됐다. 콜은 7월 한 달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85의 성적을 기록하며 2회 연속, 통산 세 번째 이달의 투수에 선정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이 2019년 7월 이달의 투수 후보로 언급됐다.
류현진은 4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7월 이달의 투수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이달의 투수를 선정하는 기자단 투표에서 표를 얻었음을 의미한다.
류현진은 7월 한 달 5경기에 등판,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55(32 2/3이닝 2자책)의 성적을 냈다. 피홈런은 한 개도 없었고, 볼넷 9개를 내준 사이 23개의 탈삼진을 잡았다.
내셔널리그 이달의 투수에는 5승 무패 평균자책점 1.14의 성적을 기록한 워싱턴 내셔널스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선정됐다. 통산 네 번째 이달의 투수 수상이며, 2017년 9월 이후 처음이다.
뉴욕 메츠의 제이콥 디그롬(2승 무패 평균자책점 1.09),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제프 사마자(4승 1패 2.09), 워싱턴의 패트릭 코빈(2승 무패 1.95)도 후보에 올랐다.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투수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게릿 콜이 선정됐다. 콜은 7월 한 달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85의 성적을 기록하며 2회 연속, 통산 세 번째 이달의 투수에 선정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