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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 장례식장 찾은 김수진에 망연자실 눈빛 “아버님 장부 알지?”(왓쳐)
입력 2019-08-03 22:54 
‘왓쳐’ 서강준 김수진 사진=OCN ‘왓쳐’ 캡처
‘왓쳐 서강준이 안길강 장례식장을 찾은 김수진의 말에 망연자실했다.

3일 오후 방송된 OCN 토일 오리지널 ‘왓쳐에서는 아버지 김재명(안길강 분)의 장례식장을 지키는 김영군(서강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도치광(한석규 분)은 부검의로부터 고문당한 흔적이 있다. 손가락은 그 후에 잘렸다”는 김재명의 부검 결과를 들었다.

이후 수감 중인 경찰 후배를 찾아가 장부에 뭐 들었냐”고 물었고, 후배는 고민 끝에 검경 모두를 날릴 수 있는 폭탄 들었다. 그 손톱만한 USB에 사람 죽인 놈들 다 들어있다”고 털어놨다.


김재명의 장례식장에서도 해당 장부를 찾는 사람이 있었다. 장례식장을 찾은 염동숙(김수진 분)은 김영군에게 아버님이 장부 갖고 있던 거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아버님은 네가 옳은 일 하기를 바랄 거다. 나도 같은 마음이라는 거 알아두길 바란다”고 압박했다.

이에 김영군은 무기력한 눈빛을 보이며 혼란스러워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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