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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만루 찬스를 살렸다` [MK포토]
입력 2019-08-03 19:39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9 프로야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3회말 1사 만루에서 LG 김민성이 2타점 적시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jh100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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