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융위장 "경기침체 심각하면 추가 부양"
입력 2008-11-11 15:11  | 수정 2008-11-11 15:11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경기 침체가 예상보다 심각해지면 경기 부양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 위원장은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실물경제뿐 아니라 금융부문도 지원하는 재정 부양책을 실시한 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한 "국내 은행들의 자산과 부채 간에 큰 불일치가 없어서 기초체력"이 여전히 건강하다"며
"한국이 IMF의 지원을 받게 될 가능성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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