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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 동료 축하 속에 비공개 결혼…안영미 권혁수 축가
입력 2019-08-03 17: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개그우먼 강유미가 오늘(3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강유미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일반인 예비 신랑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강유미는 가족과 친지, 동료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치렀다.
개그맨 이홍렬이 주례, 서경석이 사회를 맡았다. 절친한 안영미와 권혁수가 축가를 불러 강유미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강유미는 지난 5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결혼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결혼 소식을 직접 발표했다.

강유미는 예비 신랑이 비연예인이라 직업, 나이, 얼굴은 모두 비공개로 하겠다”며 부족한 저를 사랑해주는 고마운 사람이다. 웃음 코드가 잘 맞아서 만난 지 얼마 안 됐을 때 ‘이 사람이다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강유미는 2004년 KBS 19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KBS2 ‘개그콘서트, tvN ‘snl코리아 ‘코미디 빅리그 등에서 활약했다. 구독자 52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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