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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이은수, 심상찮네…‘리얼타임러브’로 성공적인 배우 데뷔전
입력 2019-08-03 17:04  | 수정 2019-08-03 17: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톱모델 이은수(19)가 연기자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최근 웹드라마 ‘리얼타임러브 주인공을 맡아 배우로서 가능성을 확인케 했다. 모델 출신답게 훤칠한 키와 신비한 마스크로 강한 인상을 남겼고, 데뷔작부터 주인공 ‘정해진 역으로 10대 팬들의 공감대를 끌어냈다.
‘리얼타임러브는 10대를 자극하는 예고생들의 리얼 연애기를 그린 소통형 드라마. 10대들의 일상 속 러브라인 등 SNS상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그들을 주인공으로 공감대를 형성한다. 실제로 출연 캐릭터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드라마 팬들을 위한 실시간 소통의 장으로 관심을 모았다.
기존 드라마와 달리, 캐릭터에 대한 실제감을 높여 팬덤을 형성하며 10대의 일상을 지배하고 깊게 파고드는 게 이 드라마의 가장 큰 마력이다.

드라마를 본 10대 팬들은 너무 멋있어요!” 오빠 대박” 잘 생김이 연기 다 하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이은수는 몰프 매니지먼트에서 발굴한 올해 19세 소년이다. 경남 거창 출신으로 사투리가 매력적인, 아직은 다듬어지지 않은 보석 같은 신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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