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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신동미♥허규, 음악 여행 떠나다…노래 만들기 돌입
입력 2019-08-03 15: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신동미 허규 부부가 음악 여행을 떠난다.
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신동미 허규 부부의 음악 여행기가 그려진다.
허규는 23년 차 싱어송라이터임에도 불구, 한 번도 아내 신동미를 위한 곡을 써본 적이 없음을 밝혔다. 몇 번이나 노래를 만들어보려 시도했으나 매번 미완성에 그치고 말았던 것. 이에 허규는 풍경이 좋은 곳에 가면 노래를 완성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신동미와 함께 음악 여행을 떠나게 됐다.
하지만 여행 시작부터 비가 폭풍같이 쏟아지며 여행은 계획과 다르게 흘러갔다. 게다가 발라드 곡을 구상하던 허규에게 신동미는 밝고 경쾌한 곡을 요구하며 두 사람의 ‘장르이몽이 폭발하기도 했다. 장르 선택부터 취향 차이를 보인 신규부부가 무사히 노래를 완성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동미 허규 부부의 음악 여행기는 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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