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49개국 경찰 '악성 해킹' 공조 모색
입력 2008-11-11 14:42  | 수정 2008-11-11 14:42
경찰청은 인터폴과 공동으로 미국과 독일 등 49개국 사이버 수사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국제 사이버범죄 대응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메일 등을 이용해 PC에 해킹 프로그램을 감염시켜 원격에서 특정 시간에 특정 시스템을 공격하는 악성 해킹에 대한 대응방안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심포지엄 참가자들은 이에 대한 각국 경찰의 대응 전략과 대처 사례 등을 공유하고, 비공개 토론을 통해 봇넷의 제조 및 유포, 추적 등 실질적인 수사기법을 공동 연구하는 시간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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