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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 매출공개 “순수익 68만원”→은지원 “고소해도 돼?” 폭소
입력 2019-08-03 09:39 
‘강식당’ 매출공개 사진=tvN ‘강식당3’ 캡처
‘강식당 매출이 공개되자 은지원이 분노를 참지 못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강식당3에서는 마지막 영업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신없이 마지막 영업을 마친 멤버들은 한 자리에 둘러 앉아 제작진의 매출공개를 기다렸다.

제작진이 총매출은 640만5700원”이라고 밝히자 멤버들은 일제히 환호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 순간 유일하게 냉정했던 은지원은 이제 봐봐라. 뭐 제외하고, 뭐 빼고 이러면 순수익은 엄청 적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은지원의 추측대로 장보기, 숙소 등 부수적인 비용을 제외하니 남은 순수익은 68만9290원이었고 이를 들은 안재현은 시급이 1000원인 셈”이라며 황당한 웃음을 지었다.

은지원 역시 고소해도 되냐”면서 고개를 저어 주변을 폭소케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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