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가 영화 '엑시트' 홍보에 나섰다.
써니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엑시트' 꼭 보세요! 두 번 보세요! 우리 윤아가 이렇게 이쁘고 연기 잘하고 열심히 한답니다! 일단 보세요"라며 "시사회 가서 옆자리 뒷자리 짝꿍과 함께ㅋㅋ 옆자리 서현 뒷자리 이수만 선생님. 팝콘 많이 먹는다고 선생님께 혼남ㅋㅋ 사랑이겠죠. 네 쌤. 건강히 오래 살게요. 감사합니다"라고 적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써니는 윤아, 배우 조정석 등 '엑시트' 배우들을 향해 '손가락 하트'를 보내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 서현과의 화기애애 인증샷을 찍어 반가움을 안겼다. 어두운 조명에도 세 사람의 비주얼이 빛나는 가운데 여전한 'SM엔터테인먼트 의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누리꾼들은 "어제 보고 왔어요. 너무 재밌어요", "소녀시대 영원히", "마음까지 따뜻한 써니", "팝콘 많이 먹어ㅎㅎ", "윤아도 써니도 서현도 너무 예쁨", "이수만 선생님이 거기서 왜..?", "여러 번 봐도 재밌어요ㅋㅋ 엑시트 출구란 없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31일 개봉한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윤아 분)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 액션영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누적관객 약 92만 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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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써니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