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날이 프랑스 리그1 LOSC릴 공격수 니콜라스 페페(24·코트디부아르)를 영입했다.
아스날은 2일(한국시간) 페페 영입을 발표했다. 등 번호는 19번이다. 우나이 에메리(48·스페인) 감독은 재능이 넘치는 측면 윙어로 많은 유럽 팀들이 원했다. 여름 이적시장 희망 사항이 이뤄져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페페의 이적료는 7200만파운드(약1042억원), 계약 기간은 2024년까지”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창단 후 최고 투자액으로 페페를 영입한 것이다. 2018년 1월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영입한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30·가봉)을 데려올 당시 5600만파운드(810억원)를 넘어섰다.
페페는 2018-19시즌 리그1 38경기에서 22골을 기록,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2019 프랑스프로축구 올해의 아프리카선수상도 탔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날이 프랑스 리그1 LOSC릴 공격수 니콜라스 페페(24·코트디부아르)를 영입했다.
아스날은 2일(한국시간) 페페 영입을 발표했다. 등 번호는 19번이다. 우나이 에메리(48·스페인) 감독은 재능이 넘치는 측면 윙어로 많은 유럽 팀들이 원했다. 여름 이적시장 희망 사항이 이뤄져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페페의 이적료는 7200만파운드(약1042억원), 계약 기간은 2024년까지”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창단 후 최고 투자액으로 페페를 영입한 것이다. 2018년 1월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영입한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30·가봉)을 데려올 당시 5600만파운드(810억원)를 넘어섰다.
페페는 2018-19시즌 리그1 38경기에서 22골을 기록,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2019 프랑스프로축구 올해의 아프리카선수상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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