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은 지난 9일 대학로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을 시도했지만, 경찰 병력에 막혀 포기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조합원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집회 당일 몇 시간 동안을 진입하려 했지만 여의치 못해 함께하지 못했다며 약속을 지키지 못해 죄송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위원장은 점점 더해가는 고용 불안과 비정규직의 양산, 언론장악 등 이명박 정권의 정책기조가 바뀌지 않는 한 함께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민주노총 집회에서는 1만 명이 넘는 경찰 병력이 투입돼 수배 중에도 참석을 공개 선언한 이 위원장을 검거하기 위해 수색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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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원장은 조합원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집회 당일 몇 시간 동안을 진입하려 했지만 여의치 못해 함께하지 못했다며 약속을 지키지 못해 죄송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위원장은 점점 더해가는 고용 불안과 비정규직의 양산, 언론장악 등 이명박 정권의 정책기조가 바뀌지 않는 한 함께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민주노총 집회에서는 1만 명이 넘는 경찰 병력이 투입돼 수배 중에도 참석을 공개 선언한 이 위원장을 검거하기 위해 수색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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