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펙사벡 임상 중단 권고에 바이오株 줄줄이 하락…신라젠 '下'
신라젠이 미국의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DMC)로부터 간암을 대상으로 한 펙사벡의 임상 3상을 중단하라는 권고를 받았다는 소식에 바이오업종 주가가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 3분 현재 신라젠은 전일 대비 1만2250원(29.97%) 내린 3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라젠은 DMC의 권고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영향으로 주요 바이오주들이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
파나진은 365원(12.13%) 내린 2645원에, 셀리드는 1850원(7.68%) 내린 2만2250원에, 에이치엘비는 1900원(7.47%) 내린 2만3550원에, 에이비엘바이오는 1500원(7.11%) 내린 1만9600원에, 제넥신은 4100원(6.94%) 내린 5만50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