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mbn 8시 주요뉴스
입력 2008-11-11 07:53  | 수정 2008-11-11 07:53
▶ 뉴욕증시 하락…달러화 약세
뉴욕증시는 급등세로 출발했다가 기업 실적 우려와 유통업체 파산 소식에 하락했습니다. 달러 약세로 원유와 금값이 모두 올랐습니다.

▶ 오바마-부시 '자동차 지원' 접근
오바마 당선인이 부시 대통령과 회동했습니다. 자동차업체에 대한 지원방안에 의견 접근을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오바마-김정일 회담 반대 안해"
이명박 대통령은 오바마 당선인과 김정일 위원장의 만남에 반대하지 않으며, 연말 대폭 개각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아파트 공급 '목표치 절반 안돼'
대우건설과 삼성물산 등 10대 건설업체가 9월까지 분양한 아파트 물량이 4만 4천여 가구로 올해초 목표치의 47%에 불과했습니다.


▶ 은행들 후순위채 발행 6조 원 넘어
올해 주요 은행들이 발행하거나 발행할 예정인 후순위채권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급증한 6조 원 규모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이주성 전 청장 오늘 영장 청구
검찰이 어제(10일) 이주성 전 국세청장을 체포해 조사했습니다. 대우건설 인수 청탁과 함께 고가 아파트를 받은 혐의인데 이르면 오늘 구속영장이 청구됩니다.

▶ '강만수 헌재 발언' 진상조사
국회가 오늘부터 강만수 장관의 헌법재판소 접촉 발언에 대한 진상조사를 시작합니다. 민주당은 선고 연기를 요청했지만, 헌법재판소는 모레 예정대로 발표하겠다고 반박했습니다.

▶ 전기·가스 인상 오늘 발표
전기와 도시가스 요금이 오릅니다. 정부는 오늘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과 가정·산업용 가스요금 인상안을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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