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사 올해 아파트 분양 '절반'에 그쳐
입력 2008-11-11 07:41  | 수정 2008-11-11 08:42
주택경기 부진과 경제 침체 속에 국내 건설사들의 아파트 공급실적이 계획대비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우건설과 삼성물산 등 국내 10대 건설사가 올 들어 현재까지 전국에 분양한 아파트 물량은 총 4만 4천528가구, 연초에 계획한 9만 3천822가구 대비 47%에 불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연간 전국 50만 가구, 수도권 30만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정부의 주택공급 목표도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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