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 신세경에 "또 울고 싶거든 찾아와"
입력 2019-08-01 21: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와 신세경이 서로를 생각하며 웃었다.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11회에서는 구해령(신세경)이 이림(차은우)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구해령이 "오늘 일은 감사했다"고 말하자, 이림은 "감사할 만한 일은 전혀 없었던 것 같은데?"라고 대꾸했다.
이어 이림은 자리를 뜨며 "혹시 다음에도 또 울고 싶은 날이 있거든 여길 찾아와. 언제든 방을 비워줄게"라고 말했다.

이에 구해령이 당혹하자, 이림은 "그 아까보니 눈물을 참는 얼굴이 못생겨서 하는 말이다. 남들한테 들키면 창피할까봐. 조심히 가거라. 넘어져서 또 울지 말고"라고 덧붙였다.
이어 돌아선 두 사람은 서로를 생각하며 웃음을 보여 설렘을 자아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