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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 설리 “여백 많은 얼굴, 눈코입 배치는 좋은 편” 당당
입력 2019-08-01 16:57 
‘악플의 밤’ 설리 사진=JTBC2 ‘악플의 밤’
‘악플의 밤 설리가 이목구비 배치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오는 2일 방송되는 JTBC2 ‘악플의 밤 7회에는 모델 송경아와 래퍼 자이언트 핑크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운데 MC 설리가 당당한 발언을 이어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설리는 얼굴 여백에 대한 악플을 논하던 중 나도 여백이 많다는 말 많이 들었다. 그래도 눈, 코, 입 배치가 괜찮다”는 파격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이어 내가 (숙이 언니만큼) 눈도 안 크고 자이언트 핑크처럼 코가 오똑하지 않아서인지 얼굴에서 제대로 된 부분이 없다더라”고 고백했다.


이에 송경아는 모델의 얼굴에는 여백이 있어야 드라마틱한 효과가 가능하다”는 말과 함께 최적화된 모델형 얼굴은 설리”라며 설리의 복숭아 페이스를 극찬했다.

여기에 김숙은 김종민은 ‘춤발, 설리는 ‘사진발 이라며 팩폭해 설리를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뜻하지 않게 배치발, 사진발 1인자로 등극하게 된 설리가 또 어떤 돌발 발언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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