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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일, 박효신 소속사 글러브엔터와 결별…“전속계약 만료”(공식입장)
입력 2019-08-01 16:48 
정재일 글러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사진=DB
작곡가 정재일이 가수 박효신의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글러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오후 MBN스타에 정재일이 최근 글러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으며,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재일은 지난 2017년 4월 박효신의 소속사이기도 한 글러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음악 활동을 펼쳤다.

정재일과 박효신은 국방부 홍보지원대에서 함께 군 복무하며 친분을 쌓았고, 이후 줄곧 서로의 음악 메이트로서 인연을 이어왔다.


두 사람은 2014년 발표된 ‘야생화를 공동 작곡했으며, 최근 박효신이 내놓은 곡 ‘굿바이 ‘연인 등에 정재일이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정재일은 1999년 긱스 앨범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음악의 길을 걸었으며 현재 영화 음악감독으로도 활약 중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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