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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완, `아쿠아맨2` 전 호러 영화부터 찍는다
입력 2019-08-01 16: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제임스 완 감독이 '아쿠아맨2' 촬영 전 호러 영화의 메가폰을 먼저 잡는다.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트는 최근 제임스 완 감독은 '아쿠아맨 2'를 연출하기 전에 오리지널 호러 영화를 연출한다고 보도했다.
제임스완 감독이 연출할 오리지널 호러 영화의 제목을 비롯해 세부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제임스완 감독이 그 동안 보여주지 않는 결의 신선한 호러 영화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이 영화가 제임스 완 감독의 약혼자인 잉그리드 비수와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제임스완 감독은 하반기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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