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규현, ‘SKF 2019’ 출격(공식입장)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SKF 2019에 참석한다.

1일 ‘Super K-Pop Festival Indonesia 2019 (SKF 2019) 측은 규현이 ‘SKF 2019에 출격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7일 소집해제 이후 세번째 싱글 앨범 ‘너를 만나러 간다 (The day we meet again)을 발매하였고, 타이틀곡 ‘애월리(Aewol-ri)는 섬세한 피아노 선율과 고요함을 더하는 스트링 사운드를 통해 제주도 애월리를 연상케 하는 발라드곡이다.

이는 짝사랑하는 이와 멀어질까 두려운 마음을 애써 숨겨 보려는 스토리를 덤덤한 가사로 풀어냈으며 규현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또한, 소집해제 이후 강식당 3, 더 짠내투어에 출연하는 등 수 많은 예능 프로그램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지난 5월 19일 국내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국내 팬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해외 활동으로서는 지난 7월 12일, 슈퍼주니어로서 아시아 가수 중 처음으로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단독으로 공연을 개최하여 4천여명의 관객들과 호흡하였으며, 다음날인 13일에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주요 축제인 ‘제다 시즌 페스티벌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현지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다양한 스케쥴을 소화하며 종횡무진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규현은 ‘SKF 2019 에서 오는 9월 28일, 29일 양일간 출연하여 인도네시아 팬들에게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