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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상 휴식 중` 트와이스 미나, 부축 받으며 입국
입력 2019-08-01 15: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건강 이상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걸그룹 트와이스 미나가 입국했다.
일본 오사카 자택에서 휴식을 취�던 미나가 1일 오후 서울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미나는 모자를 눌러쓰고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어머니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아직 건강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 미나는 매니저에 부축을 받으며 입국장을 빠져나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미나의 입국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많이 아픈가",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 "밝은 미소가 잘 어울리는 사람인데...", "응원하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공식입장을 통해 "트와이스 미나가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해 갑작스러운 극도의 심리적 긴장 상태와 큰 불안감을 겪고 있다"며 멤버들과 충분한 상의 끝에 미나가 트와이스 월드 투어에 불참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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